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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통일농구 성공 통해 판문점 선언 이행 속도낼 것”
입력 2018.07.06 (11:03) 수정 2018.07.06 (11:04) 정치
통일부가 15년만에 열린 통일농구경기대회와 관련해 "이번 통일농구대회 성공을 통해서 판문점 선언 이행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통일농구대회는 두 정상의 결단으로 합의된 판문점 선언에 이행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였다며 "평창에서 스포츠로 하나 되었던 남북이 이번에 평양에서 다시금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통일농구대회의 성공을 통해서 남북체육 교류의 문이 더욱 활짝 열렸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젯밤에 진행된 체육 실무협의에 대해서는 "어제 오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고려호텔에서 면담을 했는데 그때 북측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밤 늦게 시작된 이유에 대해서는 "농구경기와 만찬행사가 다 끝난 일정이 22시 50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실무회담에서는 7월 17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대전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그리고 8월 31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참가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됐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늘이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지 1주년이 된 데 대해서 이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계기 때마다 북한이 베를린 구상에 호응해 나오도록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그 결과 현재로서는 베를린 구상이 실천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이러한 베를린 구상의 일관된 기조하에 판문점 선언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남북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 공존과 남북의 공동번영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통일농구 성공 통해 판문점 선언 이행 속도낼 것”
    • 입력 2018-07-06 11:03:17
    • 수정2018-07-06 11:04:43
    정치
통일부가 15년만에 열린 통일농구경기대회와 관련해 "이번 통일농구대회 성공을 통해서 판문점 선언 이행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통일농구대회는 두 정상의 결단으로 합의된 판문점 선언에 이행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였다며 "평창에서 스포츠로 하나 되었던 남북이 이번에 평양에서 다시금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통일농구대회의 성공을 통해서 남북체육 교류의 문이 더욱 활짝 열렸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젯밤에 진행된 체육 실무협의에 대해서는 "어제 오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고려호텔에서 면담을 했는데 그때 북측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밤 늦게 시작된 이유에 대해서는 "농구경기와 만찬행사가 다 끝난 일정이 22시 50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실무회담에서는 7월 17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대전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그리고 8월 31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참가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됐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늘이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지 1주년이 된 데 대해서 이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계기 때마다 북한이 베를린 구상에 호응해 나오도록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그 결과 현재로서는 베를린 구상이 실천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이러한 베를린 구상의 일관된 기조하에 판문점 선언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남북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 공존과 남북의 공동번영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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