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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울대 강대희 총장후보 성희롱 의혹 관련 자료 요구
입력 2018.07.06 (14:07) 수정 2018.07.06 (14:14) 사회
교육부가 서울대학교 총장 후보자인 강대희 교수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6일) 서울대에 공문을 보내 강 교수의 총장 임용 제청과 관련된 보완 서류를 이달 16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성낙인 현 총장의 임기가 19일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이 안에 신임 총장 임용이 마무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서울대 측은 강 후보자의 임명 제청을 요청했지만 이후 성희롱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교육부는 서울대가 강 후보를 추천한 뒤 성희롱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며 이에 대한 대학의 추가조사 결과와 총장 후보 선출 과정의 적정성·타당성을 밝힐 수 있는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록 등 관련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립대 총장은 통상 국립대가 추천위원회(간선제) 또는 직원들이 합의한 방식(직선제)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뽑아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강 교수는 지난달 18일 서울대 이사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재적이사 15명 중 과반인 8표를 얻어 총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강 교수가 2011년 언론사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개로 동료 여성 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강 교수의 도덕성 논란은 물론 서울대의 총장 후보 부실검증 논란까지 이는 상황입니다.

총장 공백 상태가 발생할 경우 서울대는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서울대 강대희 총장후보 성희롱 의혹 관련 자료 요구
    • 입력 2018-07-06 14:07:50
    • 수정2018-07-06 14:14:47
    사회
교육부가 서울대학교 총장 후보자인 강대희 교수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6일) 서울대에 공문을 보내 강 교수의 총장 임용 제청과 관련된 보완 서류를 이달 16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성낙인 현 총장의 임기가 19일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이 안에 신임 총장 임용이 마무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서울대 측은 강 후보자의 임명 제청을 요청했지만 이후 성희롱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교육부는 서울대가 강 후보를 추천한 뒤 성희롱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며 이에 대한 대학의 추가조사 결과와 총장 후보 선출 과정의 적정성·타당성을 밝힐 수 있는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록 등 관련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립대 총장은 통상 국립대가 추천위원회(간선제) 또는 직원들이 합의한 방식(직선제)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뽑아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강 교수는 지난달 18일 서울대 이사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재적이사 15명 중 과반인 8표를 얻어 총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강 교수가 2011년 언론사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개로 동료 여성 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강 교수의 도덕성 논란은 물론 서울대의 총장 후보 부실검증 논란까지 이는 상황입니다.

총장 공백 상태가 발생할 경우 서울대는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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