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경제 행보 변화 없어…이재용 참석 靑 초청 아냐”

입력 2018.07.06 (14:42) 수정 2018.07.06 (1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에서 삼성 공장을 방문하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도 만나지만, 문 대통령의 경제 행보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경제 행보 변화를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청와대가 이 부회장을 초청한 것은 아니라며, 이 부회장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해외 투자를 하면서 현지에 공장 준공식을 할 때 참석하는 인사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인도 방문 일정을 짤 때 삼성 공장 준공식 일정을 고려했느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인도 방문 기간 중 오는 9일에 참석하는 삼성전자 인도 현지 공장 준공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文대통령 경제 행보 변화 없어…이재용 참석 靑 초청 아냐”
    • 입력 2018-07-06 14:42:16
    • 수정2018-07-06 15:09:49
    정치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에서 삼성 공장을 방문하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도 만나지만, 문 대통령의 경제 행보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경제 행보 변화를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청와대가 이 부회장을 초청한 것은 아니라며, 이 부회장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해외 투자를 하면서 현지에 공장 준공식을 할 때 참석하는 인사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인도 방문 일정을 짤 때 삼성 공장 준공식 일정을 고려했느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인도 방문 기간 중 오는 9일에 참석하는 삼성전자 인도 현지 공장 준공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