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구해
입력 2018.07.06 (16:54)
수정 2018.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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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쯤, 울산시 중구 모 아파트 인근에 있는 하천 변을 지나던 울산 다운고등학교 2학년 김정환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초등학교 1학년 A 군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A 군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실수로 물에 빠뜨린 신발을 건지려고 하천에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졌고 이를 본 김 군이 바로 물에 들어가 A 군을 자신의 어깨에 태우고 물속을 빠져나왔습니다.
김 군이 다니는 학교 측은 김 군이 평소 학교생활도 모범적이었고 사건 당시 다리 수술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음에도 위험에 빠진 학생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군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실수로 물에 빠뜨린 신발을 건지려고 하천에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졌고 이를 본 김 군이 바로 물에 들어가 A 군을 자신의 어깨에 태우고 물속을 빠져나왔습니다.
김 군이 다니는 학교 측은 김 군이 평소 학교생활도 모범적이었고 사건 당시 다리 수술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음에도 위험에 빠진 학생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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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생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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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6 16:54:23
- 수정2018-07-06 16:59:04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쯤, 울산시 중구 모 아파트 인근에 있는 하천 변을 지나던 울산 다운고등학교 2학년 김정환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초등학교 1학년 A 군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A 군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실수로 물에 빠뜨린 신발을 건지려고 하천에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졌고 이를 본 김 군이 바로 물에 들어가 A 군을 자신의 어깨에 태우고 물속을 빠져나왔습니다.
김 군이 다니는 학교 측은 김 군이 평소 학교생활도 모범적이었고 사건 당시 다리 수술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음에도 위험에 빠진 학생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군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실수로 물에 빠뜨린 신발을 건지려고 하천에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졌고 이를 본 김 군이 바로 물에 들어가 A 군을 자신의 어깨에 태우고 물속을 빠져나왔습니다.
김 군이 다니는 학교 측은 김 군이 평소 학교생활도 모범적이었고 사건 당시 다리 수술로 몸이 불편한 상태였음에도 위험에 빠진 학생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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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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