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日 사린독가스 테러 사건’ 옴 진리교 교주 등 7명 사형 집행

입력 2018.07.06 (17:18) 수정 2018.07.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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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일본 관청가가 밀집된 도쿄 가스미가세키 역 등에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가스를 퍼뜨려 13명을 숨지게 한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건의 주범인 옴진리교 마츠모토 교주 등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NHK는, 옴진리교 사건 관계자들 가운데 사형이 확정된 사람은 모두 13명으로, 이 가운데 7명에 대해 오늘 아침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출근길 도쿄 중심가를 강타한 독가스 사건으로 13명이 숨지고, 피해를 당한 사람만 6천 명을 넘어서면서 일본 전체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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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년 日 사린독가스 테러 사건’ 옴 진리교 교주 등 7명 사형 집행
    • 입력 2018-07-06 17:20:37
    • 수정2018-07-06 2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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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일본 관청가가 밀집된 도쿄 가스미가세키 역 등에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가스를 퍼뜨려 13명을 숨지게 한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건의 주범인 옴진리교 마츠모토 교주 등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NHK는, 옴진리교 사건 관계자들 가운데 사형이 확정된 사람은 모두 13명으로, 이 가운데 7명에 대해 오늘 아침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출근길 도쿄 중심가를 강타한 독가스 사건으로 13명이 숨지고, 피해를 당한 사람만 6천 명을 넘어서면서 일본 전체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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