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통일양묘장 방문 “남북 산림협력 준비 상태 점검”

입력 2018.07.06 (17:33) 수정 2018.07.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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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6일) 강원도 철원의 통일양묘장과 충북 충주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남북 산림협력회의 결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남북 산림협력에 대비해 묘목을 기르는 통일양묘장과 씨앗을 관리하는 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며 "북한의 식생대와 기후, 환경에 맞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방문 일정을 사전에 외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그제(4일) 판문점에서 열린 산림협력분과회담에서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협의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특히 구체적으로 접경지역에서 올해 안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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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6 17:33:15
    • 수정2018-07-06 21:07:13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6일) 강원도 철원의 통일양묘장과 충북 충주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남북 산림협력회의 결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남북 산림협력에 대비해 묘목을 기르는 통일양묘장과 씨앗을 관리하는 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며 "북한의 식생대와 기후, 환경에 맞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방문 일정을 사전에 외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그제(4일) 판문점에서 열린 산림협력분과회담에서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협의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특히 구체적으로 접경지역에서 올해 안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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