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아내 살해 혐의 50대 긴급체포

입력 2018.07.06 (18:47) 수정 2018.07.06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9살 서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오늘(6일) 오전 천안시 다가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54살 이 모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범행 후 지인에게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전화를 했으며, 서 씨의 전화를 받고 자택에 들렀던 지인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서 오늘 오후 2시쯤 당진시 신평면의 한 국도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시간과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서 아내 살해 혐의 50대 긴급체포
    • 입력 2018-07-06 18:47:10
    • 수정2018-07-06 19:50:52
    사회
천안 동남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9살 서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오늘(6일) 오전 천안시 다가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54살 이 모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범행 후 지인에게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전화를 했으며, 서 씨의 전화를 받고 자택에 들렀던 지인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서 오늘 오후 2시쯤 당진시 신평면의 한 국도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시간과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