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사린가스 테러’ 옴진리교주 사형 집행

입력 2018.07.06 (20:29) 수정 2018.07.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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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퍼뜨려 13명을 숨지게 한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사형이 오늘 집행됐습니다.

사린가스 테러 등 옴진리교가 자행했던 일련의 범죄로 사형 판결을 받은 사람은 모두 13명으로, 집행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NHK는 아사하라 외에 사건 가담자 6명도 오사카 구치소 등에서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법무상은 피해자와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집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사하라는 사린가스 테러 외에 일가족 살인사건 등 총 13건의 사건에 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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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6 20:31:00
    • 수정2018-07-06 2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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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퍼뜨려 13명을 숨지게 한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사형이 오늘 집행됐습니다.

사린가스 테러 등 옴진리교가 자행했던 일련의 범죄로 사형 판결을 받은 사람은 모두 13명으로, 집행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NHK는 아사하라 외에 사건 가담자 6명도 오사카 구치소 등에서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법무상은 피해자와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집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사하라는 사린가스 테러 외에 일가족 살인사건 등 총 13건의 사건에 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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