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푸껫 인근 관광 보트 전복…최소 27명 사망

입력 2018.07.06 (20:31) 수정 2018.07.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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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푸껫 인근 바다에서 관광객들이 탄 보트가 전복돼 최소 2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재난 당국은 현지시간 어제 스킨스쿠버 관광객을 태운 선박이 인근 섬에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큰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같은 날 푸껫 인근 해상에서는 또 다른 관광용 선박이 전복됐지만 탑승객 40여 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앞서 푸껫 당국이 폭우와 강풍에 대해 경보를 발령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습니다.

한편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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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6 20:32:50
    • 수정2018-07-06 2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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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푸껫 인근 바다에서 관광객들이 탄 보트가 전복돼 최소 2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재난 당국은 현지시간 어제 스킨스쿠버 관광객을 태운 선박이 인근 섬에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큰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같은 날 푸껫 인근 해상에서는 또 다른 관광용 선박이 전복됐지만 탑승객 40여 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앞서 푸껫 당국이 폭우와 강풍에 대해 경보를 발령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습니다.

한편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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