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란, SNS에 춤 동영상 올린 10대 체포 논란

입력 2018.07.09 (20:36) 수정 2018.07.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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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춤추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로 10대 소녀가 체포돼 논란이라고 BBC가 현지 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SNS상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으로 알려진 10대 마헤데 호자브리 등은 이란의 도덕률과 규범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 달 체포됐습니다.

동영상 속에 남녀가 함께 춤을 추거나 이란 여성이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히잡을 쓰지 않은 모습 등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체포 사실이 공개되자 이란의 여성들은 춤을 추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당국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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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9 20:34:00
    • 수정2018-07-09 2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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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춤추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로 10대 소녀가 체포돼 논란이라고 BBC가 현지 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SNS상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으로 알려진 10대 마헤데 호자브리 등은 이란의 도덕률과 규범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 달 체포됐습니다.

동영상 속에 남녀가 함께 춤을 추거나 이란 여성이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히잡을 쓰지 않은 모습 등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체포 사실이 공개되자 이란의 여성들은 춤을 추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당국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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