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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셋 중 하나 접었다”…폐업률 32.5%
입력 2018.07.10 (11:01) 수정 2018.07.10 (11:02) 취재K
서울시 푸드트럭 폐업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0대 중 3대는 문을 닫고, 7대는 영업 중인데, 지난해 이후 영업 신고한 푸드트럭의 폐업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시작돼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푸드트럭 폐업률 감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밤도깨비야시장에 참여한 푸드트럭의 매출액은 대당 하루평균 147만 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푸드트럭 폐업률은 32.5%

1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푸드트럭 폐업률이 32.5%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서울시에 영업 신고한 총 781대 중 32.5%인 254대가 폐업을 신고하고 527대가 영업 중이라는 의미다.


연도별 영업 및 폐업 현황을 보면 최근 폐업률이 크게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에는 영업 신고한 52대 중 51대가 폐업을 신고했다. 2016년 영업 신고한 304대도 절반에 가까운 141대가 폐업을 신고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 신고한 300대 중 폐업 신고한 푸드트럭은 59대에 불과했다. 2~3년 전과 비교하면 문 닫는 푸드트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영업 중인 푸드트럭은 자치구별로 영등포구가 170대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가 106대, 중구가 86대였다. 영업장소별로 여의도한강공원이 168대로 가장 많았다. 전체 푸드트럭 10대 중 3대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영업하고 있는 셈이다. 반포한강공원이 64대로 뒤를 이었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52대가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트럭에서 판매한 음식은 ‘스테이크/닭꼬치/닭강정/치킨’ 등 육류가 28.5%로 가장 많았고, ‘떡볶이/새우/핫도그’ 등 분식이 19.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커피’ 등 음료도 13.5%를 차지했다.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 매출액은 하루평균 147만 원


서울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의 매출액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참가한 푸드트럭의 1대당 하루 평균 매출액은 147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여의도가 182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반포가 144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동대문이 123만 원을 기록했고, 청계천(110만 원), 청계광장(91만 원), 문화비축(52만 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일곱 차례 열렸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이듬해 3월 말부터 10월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4곳에서 총 122회 열리며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6곳에서 총 221회 열려 규모가 더 커지면서 방문객이 총 494만 명에 달했다.
  • “푸드트럭 셋 중 하나 접었다”…폐업률 32.5%
    • 입력 2018-07-10 11:01:17
    • 수정2018-07-10 11:02:46
    취재K
서울시 푸드트럭 폐업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0대 중 3대는 문을 닫고, 7대는 영업 중인데, 지난해 이후 영업 신고한 푸드트럭의 폐업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시작돼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푸드트럭 폐업률 감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밤도깨비야시장에 참여한 푸드트럭의 매출액은 대당 하루평균 147만 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푸드트럭 폐업률은 32.5%

1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푸드트럭 폐업률이 32.5%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서울시에 영업 신고한 총 781대 중 32.5%인 254대가 폐업을 신고하고 527대가 영업 중이라는 의미다.


연도별 영업 및 폐업 현황을 보면 최근 폐업률이 크게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에는 영업 신고한 52대 중 51대가 폐업을 신고했다. 2016년 영업 신고한 304대도 절반에 가까운 141대가 폐업을 신고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 신고한 300대 중 폐업 신고한 푸드트럭은 59대에 불과했다. 2~3년 전과 비교하면 문 닫는 푸드트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영업 중인 푸드트럭은 자치구별로 영등포구가 170대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가 106대, 중구가 86대였다. 영업장소별로 여의도한강공원이 168대로 가장 많았다. 전체 푸드트럭 10대 중 3대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영업하고 있는 셈이다. 반포한강공원이 64대로 뒤를 이었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52대가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트럭에서 판매한 음식은 ‘스테이크/닭꼬치/닭강정/치킨’ 등 육류가 28.5%로 가장 많았고, ‘떡볶이/새우/핫도그’ 등 분식이 19.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커피’ 등 음료도 13.5%를 차지했다.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 매출액은 하루평균 147만 원


서울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의 매출액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참가한 푸드트럭의 1대당 하루 평균 매출액은 147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여의도가 182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반포가 144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동대문이 123만 원을 기록했고, 청계천(110만 원), 청계광장(91만 원), 문화비축(52만 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일곱 차례 열렸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이듬해 3월 말부터 10월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4곳에서 총 122회 열리며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6곳에서 총 221회 열려 규모가 더 커지면서 방문객이 총 494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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