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군사독재 정권에서 무고한 시민들에게 자행된 여러 간첩조작 사건의 법관 명단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있었습니다.
인권의 마지막 보루여야 할 대법원의 수장이, 부끄러운 인권 탄압 역사에 동참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현실의 법정에선 단죄할 수 없겠지만 역사의 법정은 이를 낱낱이 기록할 것입니다.
KBS 9시 뉴스 오늘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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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2 21:59:34
- 수정2018-07-12 22:00:22
과거 군사독재 정권에서 무고한 시민들에게 자행된 여러 간첩조작 사건의 법관 명단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있었습니다.
인권의 마지막 보루여야 할 대법원의 수장이, 부끄러운 인권 탄압 역사에 동참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현실의 법정에선 단죄할 수 없겠지만 역사의 법정은 이를 낱낱이 기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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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현실의 법정에선 단죄할 수 없겠지만 역사의 법정은 이를 낱낱이 기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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