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등록 자동차 2천280만 대…2.3명당 1대 보유
입력 2018.07.15 (11:59)
수정 2018.07.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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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280여 만대로, 인구 2.3명당 1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작년 말에 비해 1.6% 증가한 2천288만 2천35대입니다. 이는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입니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연 3%대 증가율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등록대수 연간 증가율은 2015년 4.3%에서 2016년 3.9%, 작년 3.3%에 이어 올해에는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1인 가구 및 두 번째 차 수요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2천3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산차는 2천83만 8천565대(91.1%), 수입차는 204만 3천470대(8.9%)입니다.
수입차 점유율은 8.9%로 작년 6월 8.0%에 비해 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는 39만 3천64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1.7%로 커졌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확대 정책이 시행되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등록대수는 1년 만에 2.3배 증가한 3만 6천835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소차는 358대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4배, 하이브리드차는 35만 5천871대로 1.3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당 보유차량 증가추세에 따라 기존 차량 외에 전기차를 동시에 등록한 승용자동차 소유자는 1만 38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작년 말에 비해 1.6% 증가한 2천288만 2천35대입니다. 이는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입니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연 3%대 증가율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등록대수 연간 증가율은 2015년 4.3%에서 2016년 3.9%, 작년 3.3%에 이어 올해에는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1인 가구 및 두 번째 차 수요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2천3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산차는 2천83만 8천565대(91.1%), 수입차는 204만 3천470대(8.9%)입니다.
수입차 점유율은 8.9%로 작년 6월 8.0%에 비해 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는 39만 3천64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1.7%로 커졌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확대 정책이 시행되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등록대수는 1년 만에 2.3배 증가한 3만 6천835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소차는 358대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4배, 하이브리드차는 35만 5천871대로 1.3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당 보유차량 증가추세에 따라 기존 차량 외에 전기차를 동시에 등록한 승용자동차 소유자는 1만 38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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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등록 자동차 2천280만 대…2.3명당 1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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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5 11:59:14
- 수정2018-07-15 12:08:16
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280여 만대로, 인구 2.3명당 1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작년 말에 비해 1.6% 증가한 2천288만 2천35대입니다. 이는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입니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연 3%대 증가율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등록대수 연간 증가율은 2015년 4.3%에서 2016년 3.9%, 작년 3.3%에 이어 올해에는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1인 가구 및 두 번째 차 수요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2천3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산차는 2천83만 8천565대(91.1%), 수입차는 204만 3천470대(8.9%)입니다.
수입차 점유율은 8.9%로 작년 6월 8.0%에 비해 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는 39만 3천64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1.7%로 커졌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확대 정책이 시행되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등록대수는 1년 만에 2.3배 증가한 3만 6천835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소차는 358대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4배, 하이브리드차는 35만 5천871대로 1.3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당 보유차량 증가추세에 따라 기존 차량 외에 전기차를 동시에 등록한 승용자동차 소유자는 1만 38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작년 말에 비해 1.6% 증가한 2천288만 2천35대입니다. 이는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입니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연 3%대 증가율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등록대수 연간 증가율은 2015년 4.3%에서 2016년 3.9%, 작년 3.3%에 이어 올해에는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1인 가구 및 두 번째 차 수요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2천3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산차는 2천83만 8천565대(91.1%), 수입차는 204만 3천470대(8.9%)입니다.
수입차 점유율은 8.9%로 작년 6월 8.0%에 비해 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는 39만 3천64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1.7%로 커졌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확대 정책이 시행되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등록대수는 1년 만에 2.3배 증가한 3만 6천835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소차는 358대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4배, 하이브리드차는 35만 5천871대로 1.3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당 보유차량 증가추세에 따라 기존 차량 외에 전기차를 동시에 등록한 승용자동차 소유자는 1만 38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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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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