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앤더슨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정상 복귀
입력 2018.07.16 (01:06)
수정 2018.07.1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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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전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21위·세르비아)가 2년여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00만 파운드·약 499억원)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케빈 앤더슨(8위·남아공)에 3-0(6-2 6-2 7-6<7-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2016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무결점 선수'로 돌아갈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조코비치의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은 이번이 4번째이며, 2015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또한,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남자 선수 가운데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20회,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의 17회에 이어 3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만 32세의 베테랑 앤더슨은 프로 통산 11년 만에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 진출에 만족한 채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조코비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00만 파운드·약 499억원)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케빈 앤더슨(8위·남아공)에 3-0(6-2 6-2 7-6<7-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2016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무결점 선수'로 돌아갈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조코비치의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은 이번이 4번째이며, 2015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또한,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남자 선수 가운데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20회,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의 17회에 이어 3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만 32세의 베테랑 앤더슨은 프로 통산 11년 만에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 진출에 만족한 채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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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 앤더슨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정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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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6 01:06:05
- 수정2018-07-16 01:07:54

남자프로테니스(ATP) 전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21위·세르비아)가 2년여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00만 파운드·약 499억원)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케빈 앤더슨(8위·남아공)에 3-0(6-2 6-2 7-6<7-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2016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무결점 선수'로 돌아갈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조코비치의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은 이번이 4번째이며, 2015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또한,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남자 선수 가운데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20회,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의 17회에 이어 3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만 32세의 베테랑 앤더슨은 프로 통산 11년 만에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 진출에 만족한 채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조코비치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00만 파운드·약 499억원)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케빈 앤더슨(8위·남아공)에 3-0(6-2 6-2 7-6<7-3>)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2016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무결점 선수'로 돌아갈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조코비치의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은 이번이 4번째이며, 2015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또한,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남자 선수 가운데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20회,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의 17회에 이어 3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만 32세의 베테랑 앤더슨은 프로 통산 11년 만에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 진출에 만족한 채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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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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