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일본에 이번에는 폭염이 덮쳤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주말사이 일본 전역에서 온열질환 추정증세로 8명이 숨지고 3천여명이 구급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15일) 기준 도쿄 도심의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데 이어 군마현 다테바야시 37.9도, 히로시마현 미요시 등이 37.4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해복구 중인 서일본 지역에서는 폭염으로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에 난입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반체제 록그룹 '푸시 라이엇' 멤버들로 밝혀졌습니다. 푸시 라이엇은 sns 계정을 통해 "정치범 석방, 시위참가자 불법 체포 중단 등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푸틴 대통령의 3기 집권에 반대하는 공연을 펼쳤다고 징역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 경찰당국은 난동범들이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에 난입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반체제 록그룹 '푸시 라이엇' 멤버들로 밝혀졌습니다. 푸시 라이엇은 sns 계정을 통해 "정치범 석방, 시위참가자 불법 체포 중단 등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푸틴 대통령의 3기 집권에 반대하는 공연을 펼쳤다고 징역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 경찰당국은 난동범들이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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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국제뉴스 토막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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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6 14:17:26
- 수정2018-07-24 10:27:53

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일본에 이번에는 폭염이 덮쳤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주말사이 일본 전역에서 온열질환 추정증세로 8명이 숨지고 3천여명이 구급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15일) 기준 도쿄 도심의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데 이어 군마현 다테바야시 37.9도, 히로시마현 미요시 등이 37.4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해복구 중인 서일본 지역에서는 폭염으로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에 난입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반체제 록그룹 '푸시 라이엇' 멤버들로 밝혀졌습니다. 푸시 라이엇은 sns 계정을 통해 "정치범 석방, 시위참가자 불법 체포 중단 등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푸틴 대통령의 3기 집권에 반대하는 공연을 펼쳤다고 징역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 경찰당국은 난동범들이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에 난입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반체제 록그룹 '푸시 라이엇' 멤버들로 밝혀졌습니다. 푸시 라이엇은 sns 계정을 통해 "정치범 석방, 시위참가자 불법 체포 중단 등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푸틴 대통령의 3기 집권에 반대하는 공연을 펼쳤다고 징역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 경찰당국은 난동범들이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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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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