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106살 할아버지의 버킷리스트

입력 2018.07.16 (20:46) 수정 2018.07.16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올해 106번째 생일을 맞은 어르신이 생일을 맞아 산악 레포츠인 '짚라인'을 해보고 싶다고 선언을 했답니다.

가족들의 걱정이 컸을 텐데요.

어르신의 도전! 성공했을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3, 2, 1 준비 끝! 얘들아 안녕~"]

안전 로프를 타고 숲 속을 가로지르는 어르신! 가족들의 걱정과 달리 함박웃음을 짓고요.

"코가 뻥 뚫리네~" 맑은 공기과 탁 트인 풍광에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영국 더비셔 주에 사는 잭 레이놀즈 할아버지인데요.

평소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이룬 할아버지는 "눈 앞에 펼쳐진 장관이 더 없이 귀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에겐 생애 첫 짚라인 비행이기도 하지만, 세계 기네스북엔 '짚라인에 도전한 최고령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106살 할아버지의 버킷리스트
    • 입력 2018-07-16 20:32:00
    • 수정2018-07-16 20:54:52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올해 106번째 생일을 맞은 어르신이 생일을 맞아 산악 레포츠인 '짚라인'을 해보고 싶다고 선언을 했답니다.

가족들의 걱정이 컸을 텐데요.

어르신의 도전! 성공했을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3, 2, 1 준비 끝! 얘들아 안녕~"]

안전 로프를 타고 숲 속을 가로지르는 어르신! 가족들의 걱정과 달리 함박웃음을 짓고요.

"코가 뻥 뚫리네~" 맑은 공기과 탁 트인 풍광에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영국 더비셔 주에 사는 잭 레이놀즈 할아버지인데요.

평소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이룬 할아버지는 "눈 앞에 펼쳐진 장관이 더 없이 귀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에겐 생애 첫 짚라인 비행이기도 하지만, 세계 기네스북엔 '짚라인에 도전한 최고령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