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더운데 힘드시죠?” 경찰에게 시원한 물

입력 2018.07.16 (20:49) 수정 2018.07.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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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깐만 밖에 서 있어도 숨이 막힐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죠.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분들의 안전도 걱정되는데요.

중국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중국 화이난시의 교차로인데요.

신호대기중인 차량에서 운전자가 내리더니, 교통경찰관 손에 뭔가를 쥐어줍니다.

물병입니다.

40도에 육박한 한낮, 아스팔트 열기가 뿜어져나오는 도로에서 땀흘리는 경찰관에게 운전자가 시원한 물을 전달한 건데요.

찌는 듯한 폭염에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분들! 모두 힘 내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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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더운데 힘드시죠?” 경찰에게 시원한 물
    • 입력 2018-07-16 20:51:06
    • 수정2018-07-16 21:02:57
    글로벌24
[앵커]

잠깐만 밖에 서 있어도 숨이 막힐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죠.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분들의 안전도 걱정되는데요.

중국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중국 화이난시의 교차로인데요.

신호대기중인 차량에서 운전자가 내리더니, 교통경찰관 손에 뭔가를 쥐어줍니다.

물병입니다.

40도에 육박한 한낮, 아스팔트 열기가 뿜어져나오는 도로에서 땀흘리는 경찰관에게 운전자가 시원한 물을 전달한 건데요.

찌는 듯한 폭염에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분들! 모두 힘 내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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