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영국, ‘여왕의 백조’ 개체수 조사
입력 2018.07.17 (07:31)
수정 2018.07.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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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템즈강을 헤엄치는 백조들, 그 뒤로 배를 탄 사람들이 따라갑니다.
차림새며, 왕관이 그려진 깃발이며, 평범해보이지 않죠?
12세기까지 백조는 요리 재료였는데 무분별한 포획을 막기 위해 약 800년 전부터 왕실이 백조의 소유권을 독점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영국의 야생 백조는 '여왕의 백조'로 불리고 있는데요.
왕실 역시 백조 요리를 먹지는 않지만 백조 관리사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야생 백조 보호와 또 이걸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개체 수를 조사한다고 하네요.
차림새며, 왕관이 그려진 깃발이며, 평범해보이지 않죠?
12세기까지 백조는 요리 재료였는데 무분별한 포획을 막기 위해 약 800년 전부터 왕실이 백조의 소유권을 독점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영국의 야생 백조는 '여왕의 백조'로 불리고 있는데요.
왕실 역시 백조 요리를 먹지는 않지만 백조 관리사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야생 백조 보호와 또 이걸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개체 수를 조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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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영국, ‘여왕의 백조’ 개체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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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7 07:33:29
- 수정2018-07-17 07:47:23
영국 템즈강을 헤엄치는 백조들, 그 뒤로 배를 탄 사람들이 따라갑니다.
차림새며, 왕관이 그려진 깃발이며, 평범해보이지 않죠?
12세기까지 백조는 요리 재료였는데 무분별한 포획을 막기 위해 약 800년 전부터 왕실이 백조의 소유권을 독점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영국의 야생 백조는 '여왕의 백조'로 불리고 있는데요.
왕실 역시 백조 요리를 먹지는 않지만 백조 관리사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야생 백조 보호와 또 이걸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개체 수를 조사한다고 하네요.
차림새며, 왕관이 그려진 깃발이며, 평범해보이지 않죠?
12세기까지 백조는 요리 재료였는데 무분별한 포획을 막기 위해 약 800년 전부터 왕실이 백조의 소유권을 독점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영국의 야생 백조는 '여왕의 백조'로 불리고 있는데요.
왕실 역시 백조 요리를 먹지는 않지만 백조 관리사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야생 백조 보호와 또 이걸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개체 수를 조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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