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도주 경로 추적…행방 파악 안돼

입력 2018.07.17 (11:00) 수정 2018.07.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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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범인의 도주 경로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금고의 위치나 CCTV 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알고 범행을 저지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인근에 오토바이까지 준비한 것으로 미뤄 주변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범인의 도주 경로를 따라 영주시 주변에 경력을 배치해 범인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범인은 어제(16일) 오후 12시 20분쯤 영주시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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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도주 경로 추적…행방 파악 안돼
    • 입력 2018-07-17 11:00:15
    • 수정2018-07-17 11:01:05
    사회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범인의 도주 경로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금고의 위치나 CCTV 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알고 범행을 저지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인근에 오토바이까지 준비한 것으로 미뤄 주변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범인의 도주 경로를 따라 영주시 주변에 경력을 배치해 범인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범인은 어제(16일) 오후 12시 20분쯤 영주시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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