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세계 첫 ‘여초 상원’ 탄생

입력 2018.07.17 (20:33) 수정 2018.07.17 (2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달 초 치러진 멕시코 총선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약진하면서 세계 최초로 남성 의원보다 여성 의원이 많은 여초 상원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개표 결과, 여성 당선자가 상원에서 51퍼센트, 하원에서 49퍼센트를 차지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수도 멕시코시티의 시장으로 여성 후보가 당선되는 등, 지방의회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여성 당선자 비율이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지는 여성 후보를 절반 공천하도록 규정한 할당제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세계 첫 ‘여초 상원’ 탄생
    • 입력 2018-07-17 20:29:58
    • 수정2018-07-17 20:38:05
    글로벌24
이달 초 치러진 멕시코 총선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약진하면서 세계 최초로 남성 의원보다 여성 의원이 많은 여초 상원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개표 결과, 여성 당선자가 상원에서 51퍼센트, 하원에서 49퍼센트를 차지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수도 멕시코시티의 시장으로 여성 후보가 당선되는 등, 지방의회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여성 당선자 비율이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지는 여성 후보를 절반 공천하도록 규정한 할당제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