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초대 받은 것…비용은 몰라”

입력 2018.07.18 (12:07) 수정 2018.07.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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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랜드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접대라고 하긴 곤란하고 프로암 대회에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 자유한국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대를 받아서 갔기 때문에 솔직히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이 취임한 당일 이런 사실을 밝힌 것은 정치적인 저의가 있지 않고는 있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별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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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초대 받은 것…비용은 몰라”
    • 입력 2018-07-18 12:08:05
    • 수정2018-07-18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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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랜드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접대라고 하긴 곤란하고 프로암 대회에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 자유한국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대를 받아서 갔기 때문에 솔직히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이 취임한 당일 이런 사실을 밝힌 것은 정치적인 저의가 있지 않고는 있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별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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