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9%로 하향… “고용 어려움” 외
입력 2018.07.18 (12:45)
수정 2018.07.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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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과 소비, 투자가 동반 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취업자수 증가폭도 30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크게 낮춰잡았습니다.
근로장려금 2배 확대…“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지원”
정부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도 내놨습니다.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北 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속도 조절론'을 재확인 한 것으로, 협상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폭염 속 어린이집 차 안 방치…4살 여아 숨져
폭염 속에 차량에 방치된 어린이가 또 숨졌습니다. 어린이집 등원 차량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4살 어린이가 7시간 동안 차 안에 있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역대 최다 응시…“취업난 반영”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시험 응시자가 역대 최다인 9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법시험이 폐지된 데다, 취업난 속에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응시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근로장려금 2배 확대…“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지원”
정부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도 내놨습니다.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北 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속도 조절론'을 재확인 한 것으로, 협상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폭염 속 어린이집 차 안 방치…4살 여아 숨져
폭염 속에 차량에 방치된 어린이가 또 숨졌습니다. 어린이집 등원 차량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4살 어린이가 7시간 동안 차 안에 있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역대 최다 응시…“취업난 반영”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시험 응시자가 역대 최다인 9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법시험이 폐지된 데다, 취업난 속에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응시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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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9%로 하향… “고용 어려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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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8 12:47:12
- 수정2018-07-18 12:52:33

수출과 소비, 투자가 동반 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취업자수 증가폭도 30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크게 낮춰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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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도 내놨습니다.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北 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속도 조절론'을 재확인 한 것으로, 협상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폭염 속 어린이집 차 안 방치…4살 여아 숨져
폭염 속에 차량에 방치된 어린이가 또 숨졌습니다. 어린이집 등원 차량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4살 어린이가 7시간 동안 차 안에 있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역대 최다 응시…“취업난 반영”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시험 응시자가 역대 최다인 9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법시험이 폐지된 데다, 취업난 속에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응시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근로장려금 2배 확대…“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지원”
정부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도 내놨습니다.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北 비핵화 협상, 서두르지 않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속도 조절론'을 재확인 한 것으로, 협상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폭염 속 어린이집 차 안 방치…4살 여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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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학적성시험 역대 최다 응시…“취업난 반영”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시험 응시자가 역대 최다인 9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법시험이 폐지된 데다, 취업난 속에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응시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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