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 더위’ 계속…서울 한낮 34도·자외선↑

현재 서울은 31.7도까지 올랐습니다.

열흘 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대구 37도 서울 34도 등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단계까지 높아지겠고 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는데요.

오후 시간 대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구와 경남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강릉 34도 광주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밤엔 동해안 뿐 아니라 내륙 곳곳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25도로 서울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다음 주엔 서울의 낮기온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은 앞으로 한 달 가량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 뿐 아니라 가축이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