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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 “자동차관세 여부 언급하긴 너무 일러”
입력 2018.07.20 (04:04) 수정 2018.07.20 (04:31) 국제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수입자동차 관세' 여부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상무부 강당에서 진행된 수입자동차 관세 공청회에 참석해 "국가안보 측면에서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해야 하는지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스 장관은 애초 참석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간략히 설명하기 위해 잠시 공청회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자동차업계 관계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은 민·관 합동으로 관세에 대한 반대 논리를 폈습니다.

상무부는 공청회와 2천3백여 건의 의견서 내용 등을 고려해 최종 입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의견서에는 대부분 자동차 수입규제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수입자동차에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상무부는 외국산 자동차가 국가안보를 저해하는지 조사 중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美상무 “자동차관세 여부 언급하긴 너무 일러”
    • 입력 2018-07-20 04:04:46
    • 수정2018-07-20 04:31:08
    국제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수입자동차 관세' 여부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상무부 강당에서 진행된 수입자동차 관세 공청회에 참석해 "국가안보 측면에서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해야 하는지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스 장관은 애초 참석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간략히 설명하기 위해 잠시 공청회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자동차업계 관계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은 민·관 합동으로 관세에 대한 반대 논리를 폈습니다.

상무부는 공청회와 2천3백여 건의 의견서 내용 등을 고려해 최종 입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의견서에는 대부분 자동차 수입규제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수입자동차에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상무부는 외국산 자동차가 국가안보를 저해하는지 조사 중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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