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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사고 후 도주하다 또 추돌…9명 중경상
입력 2018.07.20 (04:38) 수정 2018.07.20 (05:02) 사회
터널에서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도주하다가 또 추돌사고를 내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만덕2터널 안에서 김모(45살·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했다.
김 씨는 사고 이후 1.5km가량 달아나다 부산 동래구 광해병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 등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명과 보행자 2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었다는 아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시청자 박홍준]
어젯밤 10시쯤 부산 만덕2터널 안에서 김모(45살·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했다.
김 씨는 사고 이후 1.5km가량 달아나다 부산 동래구 광해병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 등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명과 보행자 2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었다는 아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시청자 박홍준]
- 터널서 사고 후 도주하다 또 추돌…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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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0 04:38:31
- 수정2018-07-20 05:02:07

터널에서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도주하다가 또 추돌사고를 내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만덕2터널 안에서 김모(45살·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했다.
김 씨는 사고 이후 1.5km가량 달아나다 부산 동래구 광해병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 등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명과 보행자 2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었다는 아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시청자 박홍준]
어젯밤 10시쯤 부산 만덕2터널 안에서 김모(45살·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했다.
김 씨는 사고 이후 1.5km가량 달아나다 부산 동래구 광해병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 등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명과 보행자 2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었다는 아내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시청자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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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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