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보다 더 더워…대구 38도·광주 36도

입력 2018.07.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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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오르고, 광주 36도, 강릉과 춘천, 대전 35도, 서울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전남과 영남 지방은 대기가 정체되며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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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어제보다 더 더워…대구 38도·광주 36도
    • 입력 2018-07-20 05:42:00
    IT·과학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오르고, 광주 36도, 강릉과 춘천, 대전 35도, 서울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전남과 영남 지방은 대기가 정체되며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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