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더 덥다’…한낮 대구 38도·서울 34도

입력 2018.07.20 (06:59) 수정 2018.07.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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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소리가 참 시원하게 들리죠?

시청자 분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자 오늘 저는 서울시 중랑구 용마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말부터 기온이 1~2도 가량 올라 더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34도, 주말 35도, 다음 주는 36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압계가 안정된 가운데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열기와 함께 미세먼지도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매우 나쁨, 전남과 경상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밤새 무덥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아침부터 꿉꿉한 날씨입니다.

남부지방도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기온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34도, 강릉.대전 3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더 높겠는데요.

대구 38도, 광주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폭염을 몰아낼 약간의 변수가 있습니다.

10호 태풍 '암필'이 북상중인데요.

일요일 오후쯤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못하겠지만, 강한 고기압 세력 등의 주변 기압계를 흩트려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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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0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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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소리가 참 시원하게 들리죠?

시청자 분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자 오늘 저는 서울시 중랑구 용마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말부터 기온이 1~2도 가량 올라 더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34도, 주말 35도, 다음 주는 36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압계가 안정된 가운데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열기와 함께 미세먼지도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매우 나쁨, 전남과 경상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밤새 무덥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아침부터 꿉꿉한 날씨입니다.

남부지방도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기온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34도, 강릉.대전 3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더 높겠는데요.

대구 38도, 광주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폭염을 몰아낼 약간의 변수가 있습니다.

10호 태풍 '암필'이 북상중인데요.

일요일 오후쯤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못하겠지만, 강한 고기압 세력 등의 주변 기압계를 흩트려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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