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英 경찰, 이중 스파이 독살 시도 용의자 확인”

입력 2018.07.20 (07:29) 수정 2018.07.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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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지난 3월 전직 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의 용의자를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데요.

용의자 중에 러시아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일단 침묵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접대까지 불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뜩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미·러 정상회담 실언 논란 이후여서 워싱턴 정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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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英 경찰, 이중 스파이 독살 시도 용의자 확인”
    • 입력 2018-07-20 07:31:36
    • 수정2018-07-20 0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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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지난 3월 전직 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의 용의자를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데요.

용의자 중에 러시아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일단 침묵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접대까지 불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뜩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미·러 정상회담 실언 논란 이후여서 워싱턴 정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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