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맨해튼 노후 증기관 폭발…5명 부상

입력 2018.07.20 (10:47) 수정 2018.07.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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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어제 오전,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고압 증기관이 폭발했습니다.

빌딩 사이로 하얀 연기가 자욱하게 솟아오릅니다.

지난 1932년에 지하에 설치됐던 20인치짜리 고압 증기관이 폭발한 건데요.

5명이 다치고 500여 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맨해튼에는 건물의 온도 조절을 위해 8-90년 전에 설치한 증기관이 수백만 개가 있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고가 증기관의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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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맨해튼 노후 증기관 폭발…5명 부상
    • 입력 2018-07-20 10:20:48
    • 수정2018-07-20 11:05:27
    지구촌뉴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고압 증기관이 폭발했습니다.

빌딩 사이로 하얀 연기가 자욱하게 솟아오릅니다.

지난 1932년에 지하에 설치됐던 20인치짜리 고압 증기관이 폭발한 건데요.

5명이 다치고 500여 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맨해튼에는 건물의 온도 조절을 위해 8-90년 전에 설치한 증기관이 수백만 개가 있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고가 증기관의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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