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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에어컨 없는 강북 옥탑방서 ‘한달살이’
입력 2018.07.20 (11:18) 수정 2018.07.20 (11:31)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요일인 오는 22일 오후부터 강북 '한달살이'를 시작합니다.
이달 초 3선 취임 직후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장실을 옮기겠다"며 "먼저 강북에서부터 시민들과 기거하며 동고동락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행보입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에 있는 한 옥탑방에서 모레(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거처는 1층짜리 단독주택 위에 얹혀 있는 방 2개짜리 옥탑방으로, 9평(30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삶을 최대한 가깝게 느끼자는 취지로 에어컨을 따로 마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시청으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인 업무는 지금처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처리합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강북 한달살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등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3선 취임 직후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장실을 옮기겠다"며 "먼저 강북에서부터 시민들과 기거하며 동고동락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행보입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에 있는 한 옥탑방에서 모레(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거처는 1층짜리 단독주택 위에 얹혀 있는 방 2개짜리 옥탑방으로, 9평(30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삶을 최대한 가깝게 느끼자는 취지로 에어컨을 따로 마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시청으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인 업무는 지금처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처리합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강북 한달살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등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원순 시장, 에어컨 없는 강북 옥탑방서 ‘한달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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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0 11:18:49
- 수정2018-07-20 11:31:44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요일인 오는 22일 오후부터 강북 '한달살이'를 시작합니다.
이달 초 3선 취임 직후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장실을 옮기겠다"며 "먼저 강북에서부터 시민들과 기거하며 동고동락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행보입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에 있는 한 옥탑방에서 모레(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거처는 1층짜리 단독주택 위에 얹혀 있는 방 2개짜리 옥탑방으로, 9평(30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삶을 최대한 가깝게 느끼자는 취지로 에어컨을 따로 마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시청으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인 업무는 지금처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처리합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강북 한달살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등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3선 취임 직후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장실을 옮기겠다"며 "먼저 강북에서부터 시민들과 기거하며 동고동락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행보입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에 있는 한 옥탑방에서 모레(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거처는 1층짜리 단독주택 위에 얹혀 있는 방 2개짜리 옥탑방으로, 9평(30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삶을 최대한 가깝게 느끼자는 취지로 에어컨을 따로 마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시청으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인 업무는 지금처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처리합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강북 한달살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등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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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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