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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 내수·수출·생산↓…수입차 판매↑
입력 2018.07.20 (11:24) 수정 2018.07.20 (11:31) 경제
지난달 자동차 판매와 수출, 생산 모두 부진한 가운데 수입차 판매만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 15만 5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산차는 7.0% 감소한 12만 9천82대, 수입차는 3.0% 증가한 2만 6천642대입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일부 신차효과에도 판매가 각각 3.8%, 2.2% 줄었고 한국GM의 경우에도 16.8%나 줄었습니다.
르노삼성도 주력모델 경쟁 심화로 20.9% 줄었고 쌍용차도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경쟁 심화로 8.1%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수입차는 배출가스 인증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서면서 판매가 3.0% 늘었습니다.
또, 수출의 경우에도 북미나 중동 등 대부분 지역 수출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21만 8천874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 감소와 일부 모델 생산중단, 내수·수출 감소 영향으로 12.2% 감소한 33만 6천183대로 집계됐습니다.
내수에서는 국산차 판매가 3.3%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는 17.9%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 15만 5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산차는 7.0% 감소한 12만 9천82대, 수입차는 3.0% 증가한 2만 6천642대입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일부 신차효과에도 판매가 각각 3.8%, 2.2% 줄었고 한국GM의 경우에도 16.8%나 줄었습니다.
르노삼성도 주력모델 경쟁 심화로 20.9% 줄었고 쌍용차도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경쟁 심화로 8.1%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수입차는 배출가스 인증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서면서 판매가 3.0% 늘었습니다.
또, 수출의 경우에도 북미나 중동 등 대부분 지역 수출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21만 8천874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 감소와 일부 모델 생산중단, 내수·수출 감소 영향으로 12.2% 감소한 33만 6천183대로 집계됐습니다.
내수에서는 국산차 판매가 3.3%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는 17.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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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20 11:31:56

지난달 자동차 판매와 수출, 생산 모두 부진한 가운데 수입차 판매만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 15만 5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산차는 7.0% 감소한 12만 9천82대, 수입차는 3.0% 증가한 2만 6천642대입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일부 신차효과에도 판매가 각각 3.8%, 2.2% 줄었고 한국GM의 경우에도 16.8%나 줄었습니다.
르노삼성도 주력모델 경쟁 심화로 20.9% 줄었고 쌍용차도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경쟁 심화로 8.1%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수입차는 배출가스 인증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서면서 판매가 3.0% 늘었습니다.
또, 수출의 경우에도 북미나 중동 등 대부분 지역 수출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21만 8천874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 감소와 일부 모델 생산중단, 내수·수출 감소 영향으로 12.2% 감소한 33만 6천183대로 집계됐습니다.
내수에서는 국산차 판매가 3.3%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는 17.9%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 15만 5천여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산차는 7.0% 감소한 12만 9천82대, 수입차는 3.0% 증가한 2만 6천642대입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일부 신차효과에도 판매가 각각 3.8%, 2.2% 줄었고 한국GM의 경우에도 16.8%나 줄었습니다.
르노삼성도 주력모델 경쟁 심화로 20.9% 줄었고 쌍용차도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경쟁 심화로 8.1%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수입차는 배출가스 인증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서면서 판매가 3.0% 늘었습니다.
또, 수출의 경우에도 북미나 중동 등 대부분 지역 수출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21만 8천874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 감소와 일부 모델 생산중단, 내수·수출 감소 영향으로 12.2% 감소한 33만 6천183대로 집계됐습니다.
내수에서는 국산차 판매가 3.3%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는 17.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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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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