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에어컨 소비자 피해 급증…절반은 설치 문제”

입력 2018.07.20 (12:48) 수정 2018.07.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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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소비자원 빅데이터 시스템에 에어컨 이슈 알람이 모두 3차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슈 알람은 빅데이터 시스템에 수집되는 SNS와 1372 소비자상담센터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 발생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간 접수된 에어컨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모두 664건으로 매년 50%씩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 가운데 절반은 설치 관련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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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0 12:49:31
    • 수정2018-07-20 1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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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소비자원 빅데이터 시스템에 에어컨 이슈 알람이 모두 3차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슈 알람은 빅데이터 시스템에 수집되는 SNS와 1372 소비자상담센터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 발생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간 접수된 에어컨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모두 664건으로 매년 50%씩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 가운데 절반은 설치 관련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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