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삼겹살·닭 소비 급증에도 ‘가격 안정’

입력 2018.07.20 (12:48) 수정 2018.07.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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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돼지 삼겹살과 닭고기의 소비가 늘었지만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유통 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삼겹살의 1㎏당 평균 소비자 가격은 22,587원으로 한 달 전보다 16% 올랐지만, 지난해 2만3천원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천 원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닭 가격 역시 연중 소비가 가장 많은 여름철임에도 육계 1㎏당 소비자 가격은 4,807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백 원 가량 낮았습니다.

이같은 가격 안정은 올해 돼지와 닭 사육이 늘면서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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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삼겹살·닭 소비 급증에도 ‘가격 안정’
    • 입력 2018-07-20 12:50:43
    • 수정2018-07-20 12:56:45
    뉴스 12
여름철을 맞아 돼지 삼겹살과 닭고기의 소비가 늘었지만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유통 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삼겹살의 1㎏당 평균 소비자 가격은 22,587원으로 한 달 전보다 16% 올랐지만, 지난해 2만3천원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천 원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닭 가격 역시 연중 소비가 가장 많은 여름철임에도 육계 1㎏당 소비자 가격은 4,807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백 원 가량 낮았습니다.

이같은 가격 안정은 올해 돼지와 닭 사육이 늘면서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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