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맨홀작업하던 50대 의식 잃고 쓰러져

입력 2018.07.20 (14:34) 수정 2018.07.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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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0시 45분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 인근에서 상수도 공사를 하던 안 모(58) 씨가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안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맨홀에 물이 차 양수기를 가동하기 위해 10시 20분쯤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쓰러진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 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휘발유 연료가 들어가는 양수기를 가동해 산소부족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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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서 맨홀작업하던 50대 의식 잃고 쓰러져
    • 입력 2018-07-20 14:34:38
    • 수정2018-07-20 15:07:21
    사회
오늘(20일) 오전 10시 45분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 인근에서 상수도 공사를 하던 안 모(58) 씨가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안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맨홀에 물이 차 양수기를 가동하기 위해 10시 20분쯤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쓰러진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 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휘발유 연료가 들어가는 양수기를 가동해 산소부족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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