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등법원·지방법원 본관과 법정동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법원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재개했지만 일부 재판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구법원은 지난 18일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일부 민사 재판은 비상용 조명장치를 켜고 재판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법원 측은 "전기사용량이 급증해 법원 내 변압기 부품 일부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법원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재개했지만 일부 재판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구법원은 지난 18일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일부 민사 재판은 비상용 조명장치를 켜고 재판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법원 측은 "전기사용량이 급증해 법원 내 변압기 부품 일부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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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법원 이틀만에 또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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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0 14:48:17
- 수정2018-07-20 14:52:22
오늘(20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등법원·지방법원 본관과 법정동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법원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재개했지만 일부 재판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구법원은 지난 18일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일부 민사 재판은 비상용 조명장치를 켜고 재판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법원 측은 "전기사용량이 급증해 법원 내 변압기 부품 일부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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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재개했지만 일부 재판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구법원은 지난 18일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일부 민사 재판은 비상용 조명장치를 켜고 재판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법원 측은 "전기사용량이 급증해 법원 내 변압기 부품 일부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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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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