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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 대표 출마…“2020년 총선 승리, 재집권 기반 닦겠다”
입력 2018.07.20 (16:10) 수정 2018.07.20 (16:17)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구도의 최대 변수로 꼽혀왔던 이해찬 의원이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닦겠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튼튼하게 뒷받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앞으로 2년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대한민국에 너무나 중요하고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가 너무나 절실하다"며 "최소한 이번 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자신을 던질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내에선 그동안 이 의원의 거취를 놓고 문재인 정부의 집권 중반기를 맞아 건강한 당·청 관계를 위해 무게감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요구와 당 원로로서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오래 생각하고 많이 고민했고 당의 한 중진으로 당과 정부에 기여해도 되지 않을까 수없이 자문했다"면서 "그 결과 저를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바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당권 경쟁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26일 치러질 예비경선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출마 선언을 한 김진표, 최재성, 송영길, 박범계, 김두관, 이종걸 의원과 오늘 내일 중 출마 선언이 예상되는 이인영 의원 등이 '컷오프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당 안팎에선 특히 주류인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어른'인 이 의원의 출마로, 이해찬·김진표 등 친문 원로그룹 대 최재성·박범계 등 친문 소장파 간의 이른바 '세대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해찬, 당 대표 출마…“2020년 총선 승리, 재집권 기반 닦겠다”
    • 입력 2018-07-20 16:10:39
    • 수정2018-07-20 16:17:50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구도의 최대 변수로 꼽혀왔던 이해찬 의원이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닦겠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튼튼하게 뒷받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앞으로 2년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대한민국에 너무나 중요하고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가 너무나 절실하다"며 "최소한 이번 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자신을 던질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내에선 그동안 이 의원의 거취를 놓고 문재인 정부의 집권 중반기를 맞아 건강한 당·청 관계를 위해 무게감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요구와 당 원로로서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오래 생각하고 많이 고민했고 당의 한 중진으로 당과 정부에 기여해도 되지 않을까 수없이 자문했다"면서 "그 결과 저를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바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당권 경쟁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26일 치러질 예비경선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출마 선언을 한 김진표, 최재성, 송영길, 박범계, 김두관, 이종걸 의원과 오늘 내일 중 출마 선언이 예상되는 이인영 의원 등이 '컷오프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당 안팎에선 특히 주류인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어른'인 이 의원의 출마로, 이해찬·김진표 등 친문 원로그룹 대 최재성·박범계 등 친문 소장파 간의 이른바 '세대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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