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증시 오르자 닷새 만에 상승…2,289.19 마감

입력 2018.07.20 (16:26) 수정 2018.07.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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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0포인트(0.30%) 오른 2,289.1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전에는 외국인 매도세에 내림세였지만 오후들어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60억 원, 51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21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8포인트(0.61%) 내린 791.6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74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 원, 17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1,133.7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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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0 16:26:49
    • 수정2018-07-20 16:42:58
    경제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0포인트(0.30%) 오른 2,289.1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전에는 외국인 매도세에 내림세였지만 오후들어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60억 원, 51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21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8포인트(0.61%) 내린 791.6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74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 원, 17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1,133.7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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