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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내 냉방장치 또 고장…폭염 속 승객 불편
입력 2018.07.20 (18:30) 수정 2018.07.20 (19:15) 경제
며칠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TX 열차에서 냉방장치가 또 고장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50분쯤 목포역을 출발해 용산에 도착한 KTX 516호 열차의 4개 객차 냉방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 열차는 냉방기기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2시간 반 가량을 운행했습니다.

열차 탑승객은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여서, 상당수 승객들이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장치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냉방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냉매가 부족해지다 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15일에도 오후 1시 반 광주에서 출발한 KTX 514호 열차의 9개 객차에서 에어컨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서울역까지 두 시간을 운행했고, 같은 날 12시에 부산에서 출발한 KTX 258호 객차 일부에서도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 KTX 실내 냉방장치 또 고장…폭염 속 승객 불편
    • 입력 2018-07-20 18:30:23
    • 수정2018-07-20 19:15:10
    경제
며칠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TX 열차에서 냉방장치가 또 고장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50분쯤 목포역을 출발해 용산에 도착한 KTX 516호 열차의 4개 객차 냉방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 열차는 냉방기기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2시간 반 가량을 운행했습니다.

열차 탑승객은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여서, 상당수 승객들이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장치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 냉방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바람에 냉매가 부족해지다 보니 바람이 약하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15일에도 오후 1시 반 광주에서 출발한 KTX 514호 열차의 9개 객차에서 에어컨이 거의 작동하지 않아 서울역까지 두 시간을 운행했고, 같은 날 12시에 부산에서 출발한 KTX 258호 객차 일부에서도 에어컨이 약하게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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