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CNN “당국, 러 스파이 독살 시도 용의자 확인”

입력 2018.07.20 (20:31) 수정 2018.07.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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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지난 3월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의 용의자 두 명을 확인했다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영국 당국이 사건 직후 모스크바로 보내지려던 암호문을 가로채면서 용의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당국이 사건 전후 입출국자들을 촬영한 CC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용의자 윤곽이 드러났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영국 정부의 공식적인 성명을 들은 바 없다며, 또다시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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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0 20:30:00
    • 수정2018-07-20 2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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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지난 3월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의 용의자 두 명을 확인했다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영국 당국이 사건 직후 모스크바로 보내지려던 암호문을 가로채면서 용의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당국이 사건 전후 입출국자들을 촬영한 CC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용의자 윤곽이 드러났다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영국 정부의 공식적인 성명을 들은 바 없다며, 또다시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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