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2023년까지 뛴다

입력 2018.07.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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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재계약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20일) 구단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손흥민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며 "계약은 오는 2023년까지"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함께 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 원정 경기(8월 11일)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짧은 영상에서 팬들을 향해 "새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새 시즌 새로운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140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히고, 박지성을 뛰어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아시아 선수가 되는 등 아시아의 잉글랜드 무대 도전사를 줄줄이 고쳐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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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2023년까지 뛴다
    • 입력 2018-07-20 22:07:03
    해외축구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재계약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20일) 구단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손흥민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며 "계약은 오는 2023년까지"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함께 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 원정 경기(8월 11일)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짧은 영상에서 팬들을 향해 "새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새 시즌 새로운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140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히고, 박지성을 뛰어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아시아 선수가 되는 등 아시아의 잉글랜드 무대 도전사를 줄줄이 고쳐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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