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중부지방 폭염 절정, 한낮 서울 38.0도

입력 2018.07.22 (17:08) 수정 2018.07.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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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8도까지 오르면서 하루만에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94년 이후에 7월 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 35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그래도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쾌 지수도 덩달아 매우 높은데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북 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밤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있겠습니다.

밤사이 뜨거운 열기가 쉽게 식지 못하고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5도, 광주 36도, 대구 37도 등으로 내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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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중부지방 폭염 절정, 한낮 서울 38.0도
    • 입력 2018-07-22 17:09:31
    • 수정2018-07-22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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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8도까지 오르면서 하루만에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94년 이후에 7월 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 35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그래도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쾌 지수도 덩달아 매우 높은데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북 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밤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있겠습니다.

밤사이 뜨거운 열기가 쉽게 식지 못하고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5도, 광주 36도, 대구 37도 등으로 내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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