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우리 정부에 ‘종전선언’ 촉구 “수수방관해서는 안 돼”
입력 2018.07.23 (08:11)
수정 2018.07.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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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들이 잇따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며 남한 정부에도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3일) 공개한 글에서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해야 할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도 이날 올린 글에서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이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이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내세우며 종전선언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수수방관하면 한반도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대외용 매체를 통해 잇따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데 대해 우리 정부에 불만을 나타내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3일) 공개한 글에서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해야 할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도 이날 올린 글에서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이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이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내세우며 종전선언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수수방관하면 한반도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대외용 매체를 통해 잇따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데 대해 우리 정부에 불만을 나타내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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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3 08:11:20
- 수정2018-07-23 08:15:39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들이 잇따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며 남한 정부에도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3일) 공개한 글에서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해야 할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도 이날 올린 글에서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이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이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내세우며 종전선언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수수방관하면 한반도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대외용 매체를 통해 잇따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데 대해 우리 정부에 불만을 나타내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3일) 공개한 글에서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해야 할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도 이날 올린 글에서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이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이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내세우며 종전선언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수수방관하면 한반도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대외용 매체를 통해 잇따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데 대해 우리 정부에 불만을 나타내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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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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