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39.9도…올여름 최고기온 또 경신

입력 2018.07.23 (17:01) 수정 2018.07.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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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경북 경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9.9도까지 올라 또다시 올여름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설치된 무인관측소에서 오후 2시 무렵 39.9도가 기록돼 올여름 최고기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 영천과 경주 38도, 대구는 37.9도를 기록해 영남지방은 대부분 38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은 35.7도를 기록해 어제(22일) 최고기온이었던 38도보다는 낮아졌지만, 서울 서초구에 설치된 무인관측소에서는 37.4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도 대구 38도, 서울도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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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산 39.9도…올여름 최고기온 또 경신
    • 입력 2018-07-23 17:01:06
    • 수정2018-07-23 17:24:25
    IT·과학
오늘(23일) 경북 경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9.9도까지 올라 또다시 올여름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설치된 무인관측소에서 오후 2시 무렵 39.9도가 기록돼 올여름 최고기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 영천과 경주 38도, 대구는 37.9도를 기록해 영남지방은 대부분 38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은 35.7도를 기록해 어제(22일) 최고기온이었던 38도보다는 낮아졌지만, 서울 서초구에 설치된 무인관측소에서는 37.4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도 대구 38도, 서울도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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