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포츠] 이은경, 양궁 월드컵 첫 개인전 금메달
입력 2018.07.23 (17:20)
수정 2018.07.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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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스포츠취재부 강재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다음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양궁연맹 월드컵에서 여자 대표팀의 이은경 선수가 승전보를 보내왔네요?
[기자]
네. 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에 경기가 끝났는데요,
여자 대표팀 막내인 이은경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은경의 결승 상대는 독일의 리자 운루 선수였습니다.
독일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이어졌는데, 이은경은 2세트에서 화살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는 침착함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은경이 세트 승점 6대 2로 이겨 정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이은경의 개인전 첫 금메달이어서 아시안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에이스 장혜진과 정다소미, 강채영이 호흡을 맞춘 우리 대표팀이 영국에 6대 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남자 대표팀 막내인 이우석이 터키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특히, 남자 단체전과 혼성에서 우리 대표팀을 꺾고 우승한 타이완의 웨이준헝은 아시안게임 최대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어제 열린 프로축구에서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활약했죠?
[기자]
문선민 선수, 월드컵 이후 부쩍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서울이 이상호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요,
인천은 7분 뒤 남준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맞섰습니다.
서울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낸 인천은 후반 문선민을 교체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문선민의 스피드를 의식한 이웅희가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왼쪽 허벅지가 좋지않아 붕대를 감고 뛴 문선민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다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들어가자마자 문선민은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고슬기의 패스를 받아 빠른 판단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월드컵 이후 3번째 골, 한 단계 성장한 문선민의 활약으로 인천은 무려 넉달, 17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대구의 조현우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핸드볼 반칙이 지적돼 퇴장당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필드 플레이어인 류재문이 골키퍼로 나선 대구는 또 한골을 내주고 울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앵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27년 만에 우승을 합작한 남북 탁구 단일팀을 앞으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고요?
[기자]
네. 남과 북이 오는 11월 국제대회 단일팀 재결성에 합의했는데 길게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대를 형성해 11월 스웨덴 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 복식 단일팀 결성에 합의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도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까지 단일팀을 이어가겠다는 구상까지 내놨습니다.
[토마스 바이케르트/국제탁구연맹 회장 :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 단일팀 논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단일팀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어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는 북측 차효심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3관왕에 오른 장우진이 스타 탄생을 예고했는데요,
하나가 됐던 남과 북의 선수들은 다음 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코리아오픈을 통해 드러난 북측 선수들의 전력이 기대 이상이라 남북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주요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스포츠취재부 강재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다음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양궁연맹 월드컵에서 여자 대표팀의 이은경 선수가 승전보를 보내왔네요?
[기자]
네. 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에 경기가 끝났는데요,
여자 대표팀 막내인 이은경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은경의 결승 상대는 독일의 리자 운루 선수였습니다.
독일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이어졌는데, 이은경은 2세트에서 화살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는 침착함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은경이 세트 승점 6대 2로 이겨 정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이은경의 개인전 첫 금메달이어서 아시안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에이스 장혜진과 정다소미, 강채영이 호흡을 맞춘 우리 대표팀이 영국에 6대 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남자 대표팀 막내인 이우석이 터키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특히, 남자 단체전과 혼성에서 우리 대표팀을 꺾고 우승한 타이완의 웨이준헝은 아시안게임 최대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어제 열린 프로축구에서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활약했죠?
[기자]
문선민 선수, 월드컵 이후 부쩍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서울이 이상호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요,
인천은 7분 뒤 남준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맞섰습니다.
서울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낸 인천은 후반 문선민을 교체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문선민의 스피드를 의식한 이웅희가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왼쪽 허벅지가 좋지않아 붕대를 감고 뛴 문선민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다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들어가자마자 문선민은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고슬기의 패스를 받아 빠른 판단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월드컵 이후 3번째 골, 한 단계 성장한 문선민의 활약으로 인천은 무려 넉달, 17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대구의 조현우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핸드볼 반칙이 지적돼 퇴장당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필드 플레이어인 류재문이 골키퍼로 나선 대구는 또 한골을 내주고 울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앵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27년 만에 우승을 합작한 남북 탁구 단일팀을 앞으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고요?
[기자]
네. 남과 북이 오는 11월 국제대회 단일팀 재결성에 합의했는데 길게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대를 형성해 11월 스웨덴 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 복식 단일팀 결성에 합의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도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까지 단일팀을 이어가겠다는 구상까지 내놨습니다.
[토마스 바이케르트/국제탁구연맹 회장 :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 단일팀 논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단일팀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어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는 북측 차효심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3관왕에 오른 장우진이 스타 탄생을 예고했는데요,
하나가 됐던 남과 북의 선수들은 다음 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코리아오픈을 통해 드러난 북측 선수들의 전력이 기대 이상이라 남북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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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스포츠취재부 강재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다음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양궁연맹 월드컵에서 여자 대표팀의 이은경 선수가 승전보를 보내왔네요?
[기자]
네. 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에 경기가 끝났는데요,
여자 대표팀 막내인 이은경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은경의 결승 상대는 독일의 리자 운루 선수였습니다.
독일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이어졌는데, 이은경은 2세트에서 화살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는 침착함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은경이 세트 승점 6대 2로 이겨 정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이은경의 개인전 첫 금메달이어서 아시안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에이스 장혜진과 정다소미, 강채영이 호흡을 맞춘 우리 대표팀이 영국에 6대 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남자 대표팀 막내인 이우석이 터키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특히, 남자 단체전과 혼성에서 우리 대표팀을 꺾고 우승한 타이완의 웨이준헝은 아시안게임 최대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어제 열린 프로축구에서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활약했죠?
[기자]
문선민 선수, 월드컵 이후 부쩍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서울이 이상호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요,
인천은 7분 뒤 남준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맞섰습니다.
서울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낸 인천은 후반 문선민을 교체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문선민의 스피드를 의식한 이웅희가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왼쪽 허벅지가 좋지않아 붕대를 감고 뛴 문선민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다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들어가자마자 문선민은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고슬기의 패스를 받아 빠른 판단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월드컵 이후 3번째 골, 한 단계 성장한 문선민의 활약으로 인천은 무려 넉달, 17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대구의 조현우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핸드볼 반칙이 지적돼 퇴장당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필드 플레이어인 류재문이 골키퍼로 나선 대구는 또 한골을 내주고 울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앵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27년 만에 우승을 합작한 남북 탁구 단일팀을 앞으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고요?
[기자]
네. 남과 북이 오는 11월 국제대회 단일팀 재결성에 합의했는데 길게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대를 형성해 11월 스웨덴 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 복식 단일팀 결성에 합의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도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까지 단일팀을 이어가겠다는 구상까지 내놨습니다.
[토마스 바이케르트/국제탁구연맹 회장 :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 단일팀 논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단일팀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어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는 북측 차효심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3관왕에 오른 장우진이 스타 탄생을 예고했는데요,
하나가 됐던 남과 북의 선수들은 다음 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코리아오픈을 통해 드러난 북측 선수들의 전력이 기대 이상이라 남북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주요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스포츠취재부 강재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다음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양궁연맹 월드컵에서 여자 대표팀의 이은경 선수가 승전보를 보내왔네요?
[기자]
네. 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에 경기가 끝났는데요,
여자 대표팀 막내인 이은경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은경의 결승 상대는 독일의 리자 운루 선수였습니다.
독일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이어졌는데, 이은경은 2세트에서 화살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는 침착함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은경이 세트 승점 6대 2로 이겨 정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이은경의 개인전 첫 금메달이어서 아시안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에이스 장혜진과 정다소미, 강채영이 호흡을 맞춘 우리 대표팀이 영국에 6대 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남자 대표팀 막내인 이우석이 터키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특히, 남자 단체전과 혼성에서 우리 대표팀을 꺾고 우승한 타이완의 웨이준헝은 아시안게임 최대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어제 열린 프로축구에서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활약했죠?
[기자]
문선민 선수, 월드컵 이후 부쩍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서울이 이상호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요,
인천은 7분 뒤 남준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맞섰습니다.
서울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낸 인천은 후반 문선민을 교체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문선민의 스피드를 의식한 이웅희가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왼쪽 허벅지가 좋지않아 붕대를 감고 뛴 문선민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다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들어가자마자 문선민은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고슬기의 패스를 받아 빠른 판단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월드컵 이후 3번째 골, 한 단계 성장한 문선민의 활약으로 인천은 무려 넉달, 17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대구의 조현우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핸드볼 반칙이 지적돼 퇴장당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필드 플레이어인 류재문이 골키퍼로 나선 대구는 또 한골을 내주고 울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앵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27년 만에 우승을 합작한 남북 탁구 단일팀을 앞으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고요?
[기자]
네. 남과 북이 오는 11월 국제대회 단일팀 재결성에 합의했는데 길게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대를 형성해 11월 스웨덴 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 복식 단일팀 결성에 합의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도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까지 단일팀을 이어가겠다는 구상까지 내놨습니다.
[토마스 바이케르트/국제탁구연맹 회장 : "2020년 부산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 단일팀 논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단일팀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어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는 북측 차효심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3관왕에 오른 장우진이 스타 탄생을 예고했는데요,
하나가 됐던 남과 북의 선수들은 다음 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코리아오픈을 통해 드러난 북측 선수들의 전력이 기대 이상이라 남북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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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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