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전국 폭염 계속…자외선·오존 ‘주의’

입력 2018.07.23 (18:24) 수정 2018.07.23 (1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죠.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최고기온이 또다시 바뀌었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은 낮 최고 기온 39.9도까지 올랐습니다.

무려 40도 가까이 기온이 치솟은 건데요.

왜 이렇게 폭염이 이어지는 걸까요.

상층의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과 중하층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면서 우리나라 주변에는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암필'이 한반도에 뜨거운 수증기를 보내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내일도 뜨거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7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볕이 강해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도를 웃돌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7도, 포항도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없이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도 전국 폭염 계속…자외선·오존 ‘주의’
    • 입력 2018-07-23 18:27:27
    • 수정2018-07-23 18:29:49
    통합뉴스룸ET
오늘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죠.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최고기온이 또다시 바뀌었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은 낮 최고 기온 39.9도까지 올랐습니다.

무려 40도 가까이 기온이 치솟은 건데요.

왜 이렇게 폭염이 이어지는 걸까요.

상층의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과 중하층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면서 우리나라 주변에는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암필'이 한반도에 뜨거운 수증기를 보내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열대야가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내일도 뜨거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7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볕이 강해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도를 웃돌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7도, 포항도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없이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