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전국 곳곳 열대야…내일 낮 대구 38·서울 37도

입력 2018.07.23 (21:56) 수정 2018.07.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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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서 절기인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9.9도, 무려 4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오늘 밤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이번 주도 폭염의 기세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고 내일과 모레 대구는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발표하는 폭염 위험 지수를 보면, 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 가장 높은 '위험' 단계가 예상됩니다.

특히 호남과 경북 지역은 100 가까이 올라가 있는데요.

이런 폭염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오존 농도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영남은 한낮에 포항이 37도까지 오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도 비 예보는 없겠고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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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사이 전국 곳곳 열대야…내일 낮 대구 38·서울 37도
    • 입력 2018-07-23 22:09:50
    • 수정2018-07-23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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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서 절기인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9.9도, 무려 4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오늘 밤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이번 주도 폭염의 기세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고 내일과 모레 대구는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발표하는 폭염 위험 지수를 보면, 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 가장 높은 '위험' 단계가 예상됩니다.

특히 호남과 경북 지역은 100 가까이 올라가 있는데요.

이런 폭염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오존 농도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영남은 한낮에 포항이 37도까지 오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도 비 예보는 없겠고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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