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퇴직자 취업 특혜 의혹’ 김학현 前 공정위 부위원장 소환 조사

입력 2018.07.24 (12:18) 수정 2018.07.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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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퇴직자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 김학현 전 부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검찰 수사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부위원장을 상대로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 알선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재취업을 대가로 공정위가 해당 기업의 사건을 봐주거나 압박하지 않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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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퇴직자 취업 특혜 의혹’ 김학현 前 공정위 부위원장 소환 조사
    • 입력 2018-07-24 12:18:58
    • 수정2018-07-24 12:23:27
    뉴스 12
공정거래위원회 퇴직자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 김학현 전 부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검찰 수사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부위원장을 상대로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 알선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재취업을 대가로 공정위가 해당 기업의 사건을 봐주거나 압박하지 않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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