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해군 해역에 적조·고수온주의보 발령
입력 2018.07.24 (20:42)
수정 2018.07.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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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에서 경남 남해군에 이르는 해역에 올 들어 첫 적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개도와 돌산도 등에서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도 발견됐다며 오늘(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흥군에서 남해군 일대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 거금도에서 경남 통영 학림도 사이 해역 등에 고수온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일조량이 늘면서 수온이 상승해 예년보다 적조 주의보가 일찍 내려졌다며,해안 일대 양식장은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발생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여수시 제공]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개도와 돌산도 등에서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도 발견됐다며 오늘(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흥군에서 남해군 일대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 거금도에서 경남 통영 학림도 사이 해역 등에 고수온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일조량이 늘면서 수온이 상승해 예년보다 적조 주의보가 일찍 내려졌다며,해안 일대 양식장은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발생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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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남해군 해역에 적조·고수온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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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4 20:42:38
- 수정2018-07-24 21:03:47

전남 고흥군에서 경남 남해군에 이르는 해역에 올 들어 첫 적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개도와 돌산도 등에서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도 발견됐다며 오늘(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흥군에서 남해군 일대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 거금도에서 경남 통영 학림도 사이 해역 등에 고수온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일조량이 늘면서 수온이 상승해 예년보다 적조 주의보가 일찍 내려졌다며,해안 일대 양식장은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발생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여수시 제공]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개도와 돌산도 등에서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도 발견됐다며 오늘(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흥군에서 남해군 일대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 거금도에서 경남 통영 학림도 사이 해역 등에 고수온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일조량이 늘면서 수온이 상승해 예년보다 적조 주의보가 일찍 내려졌다며,해안 일대 양식장은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발생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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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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