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어린이집 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외

입력 2018.07.24 (21:42) 수정 2018.07.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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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어린이집 통학 차량 내부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됩니다.

이 장치는 아이들이 차에서 모두 내렸는지 확인한 뒤 차량 제일 뒷자리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야 시동을 끌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부는 우선 자발적 설치를 유도하고 올해 안에 설치를 강제하는 법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육군 장성 또 부하 여군 성추행…보직해임

육군 장성이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됐습니다.

육군본부 직할부대의 지휘관인 A 소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관사에서 외부단체 초청 행사를 연 뒤 행사 진행을 도와준 피해 여군을 향해 "고생했다"고 말하며 포옹하고 볼에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 퇴직 49.1세…고령자 절반은 연금 없어

통계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55세 이상 고령층이 평생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그만둘 당시의 나이는 49.1세였습니다.

일을 그만둔 뒤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같은 공적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는 고령층은 45.6%로, 절반 이상이 연금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 고속도로 8월 3일 가장 붐벼”

국토부 분석 결과 이번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가 가장 붐비는 날은 교통량이 5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8월 3일 금요일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내여행에 각 가구가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71만 8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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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어린이집 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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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24 2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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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어린이집 통학 차량 내부에 '잠든 아이 확인 장치'가 설치됩니다.

이 장치는 아이들이 차에서 모두 내렸는지 확인한 뒤 차량 제일 뒷자리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야 시동을 끌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부는 우선 자발적 설치를 유도하고 올해 안에 설치를 강제하는 법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육군 장성 또 부하 여군 성추행…보직해임

육군 장성이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됐습니다.

육군본부 직할부대의 지휘관인 A 소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관사에서 외부단체 초청 행사를 연 뒤 행사 진행을 도와준 피해 여군을 향해 "고생했다"고 말하며 포옹하고 볼에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 퇴직 49.1세…고령자 절반은 연금 없어

통계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55세 이상 고령층이 평생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그만둘 당시의 나이는 49.1세였습니다.

일을 그만둔 뒤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같은 공적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는 고령층은 45.6%로, 절반 이상이 연금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 고속도로 8월 3일 가장 붐벼”

국토부 분석 결과 이번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가 가장 붐비는 날은 교통량이 5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8월 3일 금요일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내여행에 각 가구가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71만 8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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