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하루 앞두고 일제히 현안 논의…외통위·환노위 등 업무보고

입력 2018.07.25 (01:07) 수정 2018.07.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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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오늘(25일)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일제히 열려 법안 심사와 현안 논의에 나섭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외통위 회의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경찰청과 소방청 업무보고가 예정돼있는데,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을 상대로 '드루킹' 사건 등에 대한 '정치적 수사' 의혹을 놓고 야당의 문제 제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도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각종 법률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방송통신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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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하루 앞두고 일제히 현안 논의…외통위·환노위 등 업무보고
    • 입력 2018-07-25 01:07:42
    • 수정2018-07-25 01:27:36
    정치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오늘(25일)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일제히 열려 법안 심사와 현안 논의에 나섭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외통위 회의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경찰청과 소방청 업무보고가 예정돼있는데,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을 상대로 '드루킹' 사건 등에 대한 '정치적 수사' 의혹을 놓고 야당의 문제 제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도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각종 법률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방송통신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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